3D스팀펜이 콘텐츠 수출을 통한 해외 진출에 박차를 가하게 되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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지난 3월 14일 서울대학교 별관에서 3D스팀펜이 태국 런파워(Learn Power)와 콘텐츠 수출 계약을 맺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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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 계약식은 지난 1월 태국 논타부리에서 있었던 협약식에 이은 계약식으로, 우리나라에서 3D펜 콘텐츠가 직접 수출되는것은 처음 있는 일이다.
3D스팀펜은 3D프린터보다 쉽고 간단하게 3D프린팅이 가능한 장치로 현재 전국 초등학교 방과후학교 및 지역 도서관 등에서 활발하게 교육이 이루어 지고 있는 4차 산업혁명 콘텐츠 이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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태국 런파워의 대표 Puddit은 이 자리에서 "태국의 런파워 지사에서 3D스팀펜에 대한 호평이 이어지고 있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"며 앞으로 태국 전체에 3D스팀펜콘텐츠가 성공할 수 있다는 강한 자신감을 표현했다. 런파워는 태국 정부의 지원을 통해 전국에 교육사업을 펼치고 있는 태국 최대 교육전문회사 중 하나이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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또한 이번 사업 계약식을 통해 3D스팀펜은 태국 뿐만 아니라 베트남, 캄보디아, 라오스 등 주변국의 수출까지 확정지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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한편 이날 계약식에서 런파워는 3D스팀펜 뿐만 아니라 비상교육, G1230, 비트루브 등 한국의 교육 콘텐츠 수출 협약식도 함께 이루어 졌으며, 3D스팀펜은 이들 교육 업체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며 콘텐츠 수출을 할 수 있게 되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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